소소한 일상

[리뷰] 아이폰12 언박싱 (Iphone12 unbox) 및 후기

말 많은 개발자 2020. 11. 2. 13:00

아이폰 12.

배송 예상일이 11월 11일이었는데 10월 31일 토요일에 도착했네요.

그래서 기분 좋게 리뷰 올립니다. 

상자 전면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측면이 엄청 얇더라고요.

대략 어른 손가락 두 개 정도?

아마 그정도 될 것 같아요.

케이스를 열고 아이폰을 확인했습니다. 

역시 검은색이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기능이 크게 필요가 없어 성능이 비슷한 아이폰 12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폰 정면, 측면

기대했던 아이폰을 꺼내면 저렇게 화면에 스티커가 하나 붙어있습니다. 

긁힘 방지용인 것 같은데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옆에 같이 들어있는 충전 케이블과 함께 붙여서 찍은 것이에요.

생각보다 얇습니다. 

왼쪽이 아이폰 12이고 오른쪽이 갤럭시 탭 A spen모델인데 두 개 높이가 비슷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폰 6S+보다는 약간 두껍네요.

 

제품 구성

같이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애플 로고가 있는 스티커 하나와 설명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케이블과 유심을 교체할 수 있는 핀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한쪽은 C타입이고 한쪽은 8 핀인데, 충전용 아답타는 없습니다. 

 

부팅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전 휴대폰에서 데이터 전송만 하면 될 것 같네요.

 

후기 

아이폰 6S+에서 아이폰 12로 넘어와서인지 새로운 기능들이 있네요.

기존 휴대폰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새로운 휴대폰을 켜게 되면 기존 휴대폰 내용을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은행앱들인데 몇몇 개는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네요. 

그리고 버튼이 없어지니 좀 정신이 없네요.

전원을 끄는 방법도 다르고요.

익숙해지도록 좀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이폰 6S+는 모서리가 둥근 모양이라 그립감이 좋았는데 이건 모서리가 각이 져서 어색합니다. 

그리고 앱 가장자리가 둥근 모양이라 사파리 여러개 창닫기 같은 부분이 어색하네요.

그에 따라 자판도 좀 다른 느낌인데 이제 슬슬 사용해보고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