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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철도, '임산부, 다자녀' 열차 이용혜택 대폭 확대

말 많은 개발자 2020. 10. 6. 16:22

한국철도, '임산부, 다자녀' 열차 이용 혜택 대폭 확대

오늘 나온 기사인데 꽤 괜찮은 내용인것 같아 공유하려고 적어놓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저출생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탠다.

한국철도가 올해 '임산부의 날(10월 10일)'부터 내년 말까지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철도는 '2015년부터 임산부와 동반 보호자 1명이 KTX 특실을 일반실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맘편한 KTX'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자녀 행복' 혜택을 통해 자녀(만 25세 미만)가 둘 이상인 가족이 세명 이상 같이 KTX를 타면 어른 운임을 할인(30%)하고 있다. 

우선 새로 '맘편한KTX'를 신청한 회원에게 열차이용 우대권 꾸러미와 정기승차권 좌석 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임신·출산 축하 선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 30% 운임 할인권과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 2장씩, 총 6장의 우대권을 증정한다. 

 - 또, 정기권으로 출퇴근하는 임산부에게는 매일 하루 2회 추가 운임 없이 좌석을 제공한다. 

 - 한국철도 홈페이지나 역 창구에서 임신진단서(또는 임신확인서)나 출생 확인서를 등록하면 출산 후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행복' 혜택도 확대했다. '다자녀 행복' 서비스를 신청한 가족이 KTX 4인 동반석 승차권을 구입하면 어른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족을 위한 혜택을 크게 늘려 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info.korail.com/mbs/www/jsp/board/view.jsp?spage=1&boardId=9863262&boardSeq=14985981&mcategoryId=&id=www_040200000000

 

보도자료

한국철도, ‘임산부·다자녀’ 열차 이용혜택 대폭 확대   배포일시ㅣ2020. 10. 6. (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여객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이경수(042-615-3958)  담당 한은영(3973) 배포부서��

info.korail.com

 

확실히 저출산이 문제이긴 한가보네요.

아직 아이가 없어 관심도 없고, 출퇴근 외에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다 보니 이런 정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네요.

어디 갈 때도 열차를 타러 나가기도 멀고 편하게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혜택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출퇴근 시간에 보면 의외로 임산부들이 많은데 임산부 배려석만 만들어 놓을 것이 아니고,

임산부 할인 교통 카드 같은 것을 만들면 혜택들이 많이 돌아갈 텐데요.

 

저에게는 아직 해당은 안되지만 괜찮은 정보인 것 같아 남겨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