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투자/돈되는 정보

[정보] 카카오페이에서 대출?

말 많은 개발자 2020. 10. 15. 17:36

카카오 페이

최근에 많은 이벤트들을 진행했던 카카오페이

 

버킷리스트 이벤트

2020/09/28 - [소소한 투자/돈되는 정보] - [앱테크] 카카오페이앱 버킷리스트 - 꽁돈 2000원

 

[앱테크] 카카오페이앱 버킷리스트 - 꽁돈 2000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앱에서 버킷리스트 이벤트 3가지를 진행 중입니다. 응원금 2천 원 이벤트 9월 22일 ~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2천 원을 지원합니다. 이벤트 조건은 단순합니다 1. 무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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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볼 이벤트

26개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네요.

여러 대출 상품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핀다라는 사이트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단하네요

핀다(FINDA)

 

확인하기로 접속해보면 내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랑 내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곳, 각각의 금융사별로 대출 금리를 비교하는 것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40대 평균 대출 금리가 어쩌고 평균 한도가 어떻고, 카카오 톡에서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머 이런 소개글과 함께.

유의사항이 나옵니다. 

유의사항을 보면

내 대출 한도 서비스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따라 시범운영 중인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주)카카오페이 제휴 금융사의 대출정보만을 제공합니다. 

핀다가 여러 금융권에서 한번에 대출 조회가 가능한 이유가 저 특별법 때문에라고 알고 있는데 카카오 페이에도 이제 가능한가 봐요.

대출비교

제가 알고 있는 금융권과 모르고 있던 금융권까지 다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게 있더군요.

카카오페이 1.0% 추가 할인

1억의 1%면 백만 원인데 백만원 이자를 할인해주네요.

 

유의사항에 보면 2번째에

(주)카카오페이는 제휴 금융사와 대출 모집 위탁계약을 체결한 온라인 대출 모집 법인입니다.

그리고 4번째에

(주)카카오페이는 대출 진행과 관련해 고객에게 별도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금융사한테는 자기네 플랫폼을 사용하는 수수료를 받고,

그 수수료로 고객들한테 돌려주는 식이네요.

그런데 금융사들은 금리가 비싸면 사람들이 대출을 안 받을 테니 금리를 더 줄이게 될 거고,

대출받는 사람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식인 것 같아요.

 

핀다를 보면서 온라인으로 대출 이자를 비교하게 되면 점점 대출이자가 싸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효용가치는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카카오톡은 사용을 안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드니까 오히려 더 빠르게 선순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