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일상] 애플 16일 신제품 발표, 갤럭시 z폴드2, z플립 5G 예약판매

말 많은 개발자 2020. 9. 10. 17:06

애플 신제품 발표

애플이 15일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2시에 신제품 발표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 애플 행사에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시간으로 새벽이라 챙겨보지 않고,

동영상으로 꼭 찾아보죠.

예전에 잡스 형님이 서류봉투 같은 곳에서 아이패드를 꺼낼 때는 감동이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더 된 얘기네요.

 

이번 신제품 발표행사에 제가 기대했던 아이폰 12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코로나 영향으로 아이폰 12는 출시가 늦어진다고 얘기했었는데,

저에게는 절망입니다. 

 

 

갤럭시 z폴드2 5G 와 갤럭시 Z플립 5G 예판

 

그리고 SKT에서 내일 11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z폴드 2 5G 와 갤럭시 Z플립 5G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 개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정식 출시는 18일부터라고 하네요.

할인 이벤트도 많으니 잘 찾아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갤럭시 Z 폴드2 5G

 

갤럭시 Z플립 5G

사전예약 

 

갤럭시 z플립은 끌리긴 하는데 저 같은 사람에겐 진짜 안 맞더라고요.

지금 크고 넓은 휴대폰에 익숙해져서인지 너무 작습니다.

특히 저같이 휴대폰을 노트북처럼 쓰는 사람에게는 z플립보다는 화면이 넓은 갤럭시 폴드가 좋긴 합니다.

한번 써봤는데 의외로 양쪽 화면에서 앱도 구동시키고 

넓은 화면도 볼 수 있어 엄청 좋은데 무겁습니다.

출퇴근 4시간 동안 지하철에 사람들에 치이면서 책도 보고 

가끔 동영상도 보는데, 손목이 많이 아파요.

특히 밤에 책 보려고 휴대폰 들고 있으면 많이 무겁죠.

그런데 저건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더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이전 z플립을 살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특히 LG에서 나온 듀얼 스크린 V50은 진짜 괜찮은데 들어보고 바로 내려놨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한 번은 바꿔보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끌리는 게 딱히 없네요.

 

아이폰 12가 출시되면 그때 가서 다시 한번 둘러보고 사야겠어요.

이것저것 소문이 많이 들리지만 SE처럼 싸고 괜찮은 제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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