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 [소소한 투자/돈되는 정보] - 카카오톡 전자지갑 KLIP - 두번째 이야기
펫컴퍼니라는 앱이 있습니다.
소개 글만 보면 그냥 게임 같은데.
1. 펫 컴퍼니에서는 반려동물이 직접 일을 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습니다.
2.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 펫 컴퍼니에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3. 펫 컴퍼니만의 사회복지몰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펫 용품 구매 및 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펫 컴퍼니를 설치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그에 해당하는 BPT라는 토큰을 받습니다.
업무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각각 주제에 맞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이 업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 외에 폴로를 한다거나 혹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만으로
BPT를 쌓게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인스타그램을 강아지 혹은 고양이 용으로 만들었고,
그 앱에서 어떠한 행위 등을 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주는 것이죠.
제 급여통장을 보시면 100원짜리가 사진을 올리고 받은 내역이고
+6341등의 금액이 큰 것은 앱에서 활동을 하면서 얻은 토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BPT를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위에 회사 소개 3번을 보시면
3. 펫 컴퍼니만의 사회복지몰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펫 용품 구매 및 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펫숍을 열어 팻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되어있는데,
아직까지 펫숍 오픈은 안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상장도 안 되어있어 판매도 안됩니다.
그런데 BPT도 클레이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2020/07/16 - [소소한 투자/돈되는 정보] - 카카오톡 전자지갑 KLIP - 두번째 이야기
이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클레이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들은 카카오 Klip로 전송이 된다.
카카오 클립에 토큰들을 보시면 펫 토큰이라고 있습니다.
보시면 펫 토큰(BPT)로 되어있는데 전송을 하면 BPT 지갑에 쌓입니다.
카카오 clip는 지갑 주소가 하나이기 때문에 개인 지갑 주소로 토큰을 보내봤는데
실제로 전송도 되고 내역도 남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것처럼 카드로 넘어오는 것이 아닌 일반 토큰으로 알아서 BPT로 입금이 되고,
다시 펫 컴퍼니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BPT를 펫 컴퍼니에서 채굴하고 klip에 저장해 놓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지?
정작 BPT는 현재 사용할 곳이 없는데.
그리고 펫 컴퍼니에서 쇼핑몰을 만들어서 펫 숍을 운영한다면서 klip까지 저장해둘 필요가 있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펫 컴퍼니는 이전 블록펫에서 넘어온 토큰입니다.
그런데 블록펫에서 포인트처럼 사용되던 BPT를 다른 시스템인 펫 컴퍼니로 넘긴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의 고유 지갑 주소가 있으니까 가능한 거죠.
클레이튼 기반으로 여러 가지의 토큰들이 만들어졌지만
최근 펫 컴퍼니에 KLAY를 넣은 것으로 봐서
KLAY 와 BPT 전환을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한 가지로 통일하면 이곳에서 채굴한 토큰을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확장성이 커질 것 같은데 아직 이 부분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것 같은데,
제발 좋은 방향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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