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세 명의 신들 덕분에 이세계에서 환생한 중년의 회사원. 다시 어린 소년이 된 료마는 각양각색의 슬라임을 키우며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오늘도 하루를 마치며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회사생활을 하던 주인공은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자면서 재채기를 하다가 죽었다고 노발대발한다), 세 신들의 도움을 받아 이세계의 어린이로 다시 환생한다.
이세계에 와서 한 일은?
마법을 배우고 슬라임을 연구한다.
그러다가 공작가에 도움을 주게 되고, 같이 여행을 하고, 혼자 독립하여 슬라임을 이용한 세탁소를 차린다?
무언가 이상하지만 묘하게 끌리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슬라임이라는 하급 몬스터를 연구하며, 슬라임을 이용해 생활을 이롭게 하고,
마법을 이용해 몬스터도 잡고, 신들이 편하게 살라고 했지만 모든것에 열심이고,
동글동글하게 사는 주인공이 꽤 맘에 든다.
현재 12화 까지 나와있고 한 편당 러닝타임이 20분정도라 부담이 없지만, 끝까지 보면 중간에 끊긴듯한 느낌.
완결되고 보는것을 추천한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혼자만 레벨업 (1) | 2024.11.20 |
---|---|
장송의 프리렌 (1) | 2024.11.19 |
오늘은 칼국수 먹은날 (1) | 2024.11.17 |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1) | 2024.11.16 |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1)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