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캐시워크 - 돈은 안되는데 쏠쏠한 앱

캐시 워크

걸으면 캐시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캐시 워크.

나도 꽤 괜찮게 사용하고 있고 최근 캐시를 더 빨리 쌓을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앱 중에 하나이다.

예전엔 진짜 만보 걷는 것으로 100원씩만 쌓을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꽤 많은 방법으로 캐시를 쌓을 수 있다. 

만보는 기본이고 

최근에 엄청 늘어난 돈 버는 퀴즈로 캐시 적립률이 엄청 높아졌다고 할까?

내역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문제 풀고 만 캐시 정도까지 쌓이는데,

난 보통 20~50 캐시 정도로 쌓이는 것 같다. 

하루에 두 문제에서 많게는 4문제까지 나오는 것 같은데 의외로 간편하게 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그리고 행운 캐시 룰렛

이것도 꽤 캐시가 쌓인다. 

나는 최대로 100 캐시짜리 두 번 당첨되어봤는데 다른 사람은 만 캐시 당첨되는 것도 봤다.

처음에 6번인가 7번은 그냥 할 수 있고,

그다음부터는 광고 한 번당 5번 정도 더 돌릴 수 있다.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지.

 

캐시 워크 단점

1. 캐시대 현금 비율

 - 캐시 워크의 1 캐시는 1원이 아니다.

 대략 따져보면 에뛰드 5천 원권이 8700 캐시 

 계산을 해보면 대략 1.74 캐시당 1원이 된다.

계산이 잘 안되지?

대략 175 캐시당 100원 꼴이고,

하루에 만보만 걸어서는 100원을 모을 수 없다는 것이지.

5000원짜리 커피를 한잔 캐시로 먹으려고 해도 대략 3달 정도 열심히 해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2. 상품에 문화상품권이 없다. 

예전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상점에는 문화상품권이 없다.

현금화가 힘들다는 것이고 돈이 안된다는 것이지.

노력한 것에 비해 얻는 것이 적다.

 

3. 1년마다 소멸되는 캐시

캐시 워크의 캐시 유효기간은 1년이다. 

1년 전에 적립한 캐시가 1년이 지나면 사라진다. 

특히 예전에는 캐시 적립율도 적어서,

급하게 캐시를 쓰려고 커피만 사먹었었다.

그래서 캐시워크를 잘 안쓰다가,

최근엔 이래저래 캐시 쌓는 방법이 많아져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많이 아쉬운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