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한국의 두 번째 달 탐사 미션에 재앙이 닥친다. 유일한 생존자의 무사 귀환은 첫 번째 미션 실패의 책임을 떠안은 남자에게 달려 있는데.'
넷플릭스 추천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글쎄..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라.
줄거리.
대한민국에서 달을 탐사하기 위해 우주선을 발사 했지만 실패했고, 두번째로 발사한 우리호.
태양풍을 맞아 우주선에 이상이 생기고, 두명의 대원이 죽고 주인공 혼자 남게 된다.
문제가 생기자 우주선을 설계했던 초대 센터장을 불러오게 되지만, 주인공이 과거 같이 일했던 동료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하는 내용.
이 영화 예고편을 보면,
달에서 차를 타고 유성우를 피하는 장면이나 뭐 긴박한 장면들이 있어 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센터장 말 안듣고 달에 내려가 사고칠 때의 장면일 뿐 영화 전체적으로는 너무 무난하게 흘러간다.
좀 박진감 있고, 감동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 생기는 영화였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0) | 2024.11.14 |
---|---|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업이 인생을 바꿨다~ (2) | 2024.11.13 |
닥터 스톤 (1) | 2024.11.11 |
아리스 인 보더랜드 - 청불 (2) | 2024.11.10 |
천공 침범 - 청불 (1) | 2024.11.09 |